페블 타임 스틸을 사용한지 3개월쯤 지났을까


시계줄을 바꾸고 싶어졌다.


이전에 저렴하게 구입한 가죽밴드와 비정품 메탈줄은 가지고 있었지만 탈착이 매우 불편한점


무심코 페블공홈을 들락거리다가 10%쿠폰을 준다길래.. (가끔 나타나는 팝업할인 상술에 걸려버렸어 ㅜㅜ)


공홈은 국내까지 Free shipping!! 그렇다 지르기 너무 좋은 환경이었다.


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결제완료 문자가...


페블공홈에서 구매하면 싱가포르에서 보내준다.


4/1일 구매부터 배송완료까지의 일정을 공유한다.


4/1일 구매


4/6일 EMS number 부여


4/8일 singpost에서 발송준비 단계로 조회가능 제품은 국제등기로 보내짐


이후 배송 기간은



2주만에 배송완료~


블링블링한 22mm 정품 시계줄


패키징을 보자마자 빨리 뜯고 싶어서 심장이 두근두근





시계줄 길이를 조절하고 드디어 페블 타임 스틸 정품 풀세트 사진!!



이쁘다 이뻐!! 히힛

다가올 세기에 내 이야기를 쓰는 현자는 나의 위대한 첫 출발에 대해 이렇게 묘사할 것이다.

'아폴로의 아름다운 금빛 머리카락이 넓고도 광활한 땅의 표면 위에 펼쳐지자, 유명한 기사인 라만차의 돈키호테가 부드러운 침대를 뒤로하고 유명한 말 로시난테에 올라타고서 유서 깊은 몬티엘 들판을 달리기 시작했다. 그러자 조그맣고 화려한 새들이 장밋빛 여명에게 인사를 건넸다.'


- 소설 '돈키호테' 중 -


블로그를 시작하며 필명을 돈키호테로 지었다.


돈키호테를 잘 알기때문은 아니다. 좋아하기 때문도 아니다. (아직은)


이제 막 소설을 읽기 시작했지만 라만차의 기사에 대한 줄거리는 어느정도 알고있다.


나는 그와 같은 몽상가적 기질을 사랑한다.


이 블로그에 어떤 것들을 담아 낼지 알수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다양한 것들을 담아내고 싶다.


돈키호테가 처음 집을 떠나며 했던 혼잣말을 인용하며 나의 위대한 첫 출발을 알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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